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포스코케미칼, 모든 공정을 자동화한 스마트 내화물장 준공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11-24 16:37: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케미칼이 모든 공정을 자동화한 스마트 내화물공장을 새로 세웠다.

포스코케미칼은 24일 포항시 청림동에서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과 조정우 포스코플랜텍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화물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 모든 공정을 자동화한 스마트 내화물장 준공
▲ 포항시에 새로 준공한 내화물 신공장에서 포스코케미칼 직원이 자동화 로봇을 가동해 내화물을 제조하고 있는 모습. <포스코케미칼>

내화물은 철강과 석유화학, 시멘트, 에너지 플랜트 등 1000℃ 이상의 고온 산업설비에 활용되는 특수소재다.

포스코케미칼이 이번에 완공한 내화물 공장은 연면적 약 4759㎡ 규모로 연간 2만1700톤의 내화물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또한 이 공장은 원료투입부터 제품출하까지 모든 공정에서 자동화설비를 갖췄고 실시간으로 품질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포스코케미칼은 2022년까지 모든 내화물공장에 공정 자동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서영현 포스코케미칼 내화물생산실장은 “앞으로 소재 생산공정에 첨단기술을 적용해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글로벌 수준의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제조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