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금리 상승 부담에 성장주 내리고 경기주 올라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11-24 08:3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엇갈렸다.

2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94.55포인트(0.55%) 오른 3만5813.80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금리 상승 부담에 성장주 내리고 경기주 올라
▲ 2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94.55포인트(0.55%) 오른 3만5813.80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7.76포인트(0.17%) 상승한 4690.7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9.62포인트(0.50%) 낮아진 1만5775.14로 거래를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파월 의장 연임이 결정된 뒤 재차 조기긴축 강화 우려가 부상하고 있는 모습이다"며 "금리 상승 부담 속에서 업종별로 차별화 장세 흐름이 지속됐다"고 진단했다.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제롬 파월 의장을 4년 임기의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재지명했다.

파월 의장의 연임에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0년물 국채금리는 1.65%를 보였다. 2년물 국채금리는 0.04%포인트 오른 0.63%에서 거래됐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 파월 의장이 고물가 고착화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도구를 사용하겠다는 발언에 0.08%포인트 올랐는데 이날 0.02%포인트가 추가로 상승했다. 

금리가 상승하며 정보기술(IT) 등 성장주는 약세를 보였고 제조와 서비스 등 경기민감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제조업 관련 지수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민감업종들의 강세를 지지했다.

미국 11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59.1을 보여 시장 전망치(59)를 소폭 넘어섰다. 

리치몬드 제조업지수는 전달보다 소폭 둔화됐지만 출하량 등 세부 항목들은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3.0%), 금융(1.6%), 부동산(1.1%) 관련 주가가 상승했다. 경기소비재(-0.6%), 커뮤니케이션스(-0.4%), 정보기술(-0.2%) 관련 주가는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줌비디오 주가는 매출 증가율이 둔화되며 14.7%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미국 가전 유통업체 베스트바이 주가는 이날 발표한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넘었지만 공급 우려 등으로 4분기에 실적이 줄어들 수 있다고 발표하며 12% 이상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