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PI첨단소재, 폴리이미드필름 생산능력을 올해 안에 연간 4500톤으로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11-23 17:1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PI첨단소재가 폴리이미드필름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PI첨단소재는 충북 진천과 경북 구미 공장에서 만드는 폴리이미드필름의 생산능력을 기존 연간 3900톤에서 올해 말까지 4500톤으로 늘린다고 23일 밝혔다.
 
PI첨단소재, 폴리이미드필름 생산능력을 올해 안에 연간 4500톤으로
▲ 김태림 PI첨단소재 대표이사.

폴리이미드필름은 스마트폰에서 열을 배출하는 방열시트와 핵심부품인 연성회로기판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산업소재다.

최근에는 전기차 모터에 감겨있는 구리선이 합선되지 않도록 코팅하는 폴리이미드 바니시(Varnish)로 사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PI첨단소재는 앞으로 2년간 2개의 신규 생산라인을 증설해 2023년까지 연간 1200톤의 생산능력을 추가할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이 마무리되면 PI첨단소재의 폴리이미드필름 생산능력은 연간 5700톤으로 확대된다.

PI첨단소재 관계자는 “PI첨단소재는 폴리이미드필름 연간 생산능력과 시장 점유율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증설계획을 순조롭게 마무리지어 글로벌 경쟁업체들과 격차를 더욱 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