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동원F&B 주식 매수의견 유지, "제품가격 인상 힘입어 실적개선 가능"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11-23 09:29: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원F&B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제품 가격 인상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동원F&B 주식 매수의견 유지, "제품가격 인상 힘입어 실적개선 가능"
▲ 김재옥 동원F&B 대표이사.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동원F&B 목표주가 27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2일 동원F&B 주가는 19만65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동원F&B는 10월 유제품 제품 가격을 평균 8% 인상한 데 이어 11월 참치캔 제품 가격을 평균 6.4% 인상했다.

김 연구원은 “동원F&B는 원유, 원어 가격, 환율, 유가, 물류비 등 원가 및 판매관리비 상승추세를 감안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으나 올해 수익성 추정치를 고려하면 판매가격 인상은 영업이익률(OPM) 개선을 지속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바라봤다. 

동원F&B는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220억 원, 영업이익 219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영업이익률은 2.7%를 보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12.6% 늘어나는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4분기 수준이다. 

아울러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행되면서 전방산업 회복에 따른 기업 사이 거래(B2B)부문의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동원F&B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651억 원, 영업이익 491억 원을 봤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11.9% 늘었다. 

자회사인 동원홈푸드가 조미유통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내면서 전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조미유통부문은 매출이 1년 전보다 23.1%, 영업이익은 64.1% 늘었다. 

반면 일반식품은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3.6%, 영업이익이 2.1% 감소했다. 

선물세트, 국물요리, 일반음료 제품은 추석명절과 신제품 효과 등으로 판매가 늘었으나 수산캔, 유제품 등 나머지 품목들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기업 사이 거래 매출 감소 등으로 판매가 부진했다. 

동원F&B는 2021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4250억 원, 영업이익 137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8%, 영업이익은 17.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