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87명 늘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전국에서 182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0시부터 오후 6시 기준 1534명보다 287명 증가했다.
▲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모습. <연합뉴스> |
22일과 21일 기준 모두 17개 시도 가운데 확진자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합계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870명, 경기 390명, 인천 116명 등 수도권이 1376명으로 전체의 75.6%를 차지했다.
다른 지역 확진자를 보면 경남 71명, 충남 67명, 강원 53명, 광주 52명, 대전 48명, 경북 42명, 대구 41명, 제주 23명, 충북 18명, 전남 14명, 전북 12명, 울산 4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천 명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21일에는 오후 6시까지 확진자 수는 1534명으로 잠정 집계됐고 이후 0시까지 1293명이 늘어 최종 2827명으로 마감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