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2021-11-18 14: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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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디지털콘텐츠로 소통하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하이트진로는 ‘제14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과 '브랜드콘텐츠부문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 '브랜드부문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 설명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모두 400여 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제작 콘텐츠, 마케팅 효과 등이 심사대상이 된다. 수상기관은 소비자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 검증을 거쳐 선정된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전체 부문을 합친 종합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9회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주류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콘텐츠를 확산하는 양방향 소통채널로 자리잡았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주인공으로 두꺼비 캐릭터를 내세워 캐릭터의 매력을 선보이는 일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콘텐츠가 여러 소비자층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하이트진로만의 유쾌한 경험을 공유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소통이 더욱 돋보이는 코로나19시대에 소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자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언택트시대에 발맞춰 하이트진로만의 차별화된 마케팅활동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