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거의 다 내렸다.
17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2.62%(1150원) 하락한 4만27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42억 원, 기관투자자는 107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4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2.35%(900원) 빠진 3만7450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1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8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1.76%(1천 원) 밀린 5만5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8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9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1.11%(150원) 낮아진 1만34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8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4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BNK금융지주(-1.62%), JB금융지주(-1.29%), DGB금융지주(-0.92%) 주가도 내렸다.
반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날보다 0.96%(600원) 오른 6만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47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0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63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