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SK에코플랜트, 삼강엠앤티 지분인수에 4600억 넣어 최대주주에 올라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11-17 15:1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에코플랜트가 해상 풍력발전 하부구조물사업을 하는 삼강엠앤티 최대주주에 오른다.

SK에코플랜트는 해상 풍력사업시장 진입을 목적으로 코스닥상장법인 삼강엠앤티 지분 31.83%를 취득한다고 17일 공시했다.
 
SK에코플랜트, 삼강엠앤티 지분인수에 4600억 넣어 최대주주에 올라
▲ SK에코플랜트 로고.

SK에코플랜트는 삼강엠앤티 주식 1629만6413주를 3425억9492만 원에 취득한다.

이는 SK에코플랜트의 2020년 연결기준 총자본의 33.66%에 해당한다. 취득 예정일자는 2022년 3월31일이다.

취득주식 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될 주식 1462만9747주와 삼강엠엔티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자의 기존 주식 166만6666주를 합친 것이라고 SK에코플랜트는 설명했다.

유상증자로 취득하는 신주는 유통 예정일로부터 1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전량 보호예수된다.

SK에코플랜트는 삼강엠앤티에서 신규발행하는 전환사채도 1168억5671만 원을 들여 인수하기로 했다.

전환가액은 주당 2만1760원으로 전환가능 주식 수는 537만253주다. 전환청구기간은 사채 발행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날의 다음날로부터 만기일 1개월 전일까지다.

이를 모두 합하면 SK에코플랜트는 삼강엠앤티에 4595억 원가량을 투입하게 된다.  

삼강엠앤티는 산업용 구조물 전문업체로 후육강관(산업용 파이프), 육상·해상 플랜트, 특수선사업을 해왔는데 해상 풍력발전 하부구조물까지 사업범위를 넓혔다.

해상 풍력발전 하부구조물은 상부구조물인 터빈과 타워의 무게를 버티기 위해 내구성이 강한 파이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인데 삼강엠엔티은 후육강관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SK에코플랜트는 “취득예정일자는 관계기관의 승인 및 거래선결조건 이행시기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며 “주식 인수와 관련해 거래금액의 10% 이상의 변동 또는 중요한 거래조건의 변동이 발생하면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