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케이뱅크 전세대출 출시 두 달 만에 1천억 넘어서, 2030세대가 80%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11-17 12:14: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케이뱅크가 2030세대 대출수요에 힘입어 전세대출이 대폭 늘었다.

케이뱅크는 8월에 선보인 전세대출과 청년 전세대출상품 대출 취급액이 두 달여 만에 1천억 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뱅크 전세대출 출시 두 달 만에 1천억 넘어서, 2030세대가 80%
▲ 케이뱅크 로고.

케이뱅크 전세대출 가운데 81%가 2030세대에 실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39% 30대는 42% 등이다.

케이뱅크는 사회초년생, 실수요자 등 2030세대 주거안정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 전세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상품으로 전세대출의 최대 한도는 2억2200만 원이며 청년 전세대출은 최대 1억 원이다. 

케이뱅크 전세대출은 모든 절차가 100%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케이뱅크 앱에서 전세계약 등 기본정보만 입력하면 대출 가능 여부, 예상금리, 한도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차별화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상품을 통해 2030 젊은 세대와 중저신용자 등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