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16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보다 5.31%(9500원) 내린 16만9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대주주인 사모펀드가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대규모 지분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KC 주가는 전날보다 1.73%(3천 원) 밀린 17만 원, SK가스 주가는 1.55%(2천 원) 떨어진 12만7천 원, SK케미칼 주가는 1.31%(2천 원) 하락한 15만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렌터카 주가는 0.91%(100원) 낮아진 10만900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전날보다 1.96%(2천 원) 높아진 10만4천 원에 장을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1.24%(3천 원) 상승한 24만5천 원, SK 주가는 1.21%(3천 원) 오른 25만1천 원, SK머티리얼즈 주가는 1.08%(4200원) 높아진 39만3700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9%(1천 원) 상승한 11만2천 원, SK디스커버리 주가는 0.72%(350원) 오른 4만9100원, SK리츠 주가는 0.48%(30원) 더해진 631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0.22%(500원) 높아진 22만9천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