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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79명으로 줄어, 중국 본토 포함 22명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1-11-16 10: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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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9명으로 집계됐다.

16일 NHK와 지지통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2만5913명, 누적 사망자 수는 1만8340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79명으로 전날(134명)보다 55명 줄었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79명으로 줄어, 중국 본토 포함 22명
▲ 의료진이 4일 중국 중부 후난성의 융저우에서 한 어린이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가나가와현 18명, 사이타마현 11명, 오사카부 8명, 도쿄도 7명, 후쿠오카현 5명 등이다.

중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2명으로 집계됐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11명이다.

본토 확진자 11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랴오닝성 7명, 헤이룽장성 2명, 베이징시·윈난성 각각 1명으로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윈난성 5명, 상하이시·광둥성 각각 2명, 저장성·쓰촨성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16일 누적 확진자가 9만8337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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