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엔터테인먼트주 혼조, 제이콘텐트리 3%대 상승 큐브 15%대 급락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11-15 17:06: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터테인먼트 기업 주가가 엇갈렸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2일보다 4.42%(3400원) 상승한 8만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터테인먼트주 혼조, 제이콘텐트리 3%대 상승 큐브 15%대 급락
▲ SM엔터테인먼트 로고.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9%(1500원) 오른 5만3300원에, 하이브 주가는 2.65%(1만500원) 더해진 40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에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5.55%(3950원) 급락한 2만1450원에 장을 끝냈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대체불가토큰(NFT)사업에 뛰어들 것이라는 소식에 주가는 9일 1만9750원에서 12일 2만5400원까지 뛰었다.

하지만 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중국의 블록체인 게임업체와 K-팝 뮤직 메타버스를 구축한다는 자료를 내자 오히려 주가가 내렸다.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18%(100원) 하락한 8390원에,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84%(600원) 내린 7만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방탄소년단(BTS) 관련 기업 주가는 오른 곳이 더 많았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3.33%(160원) 상승한 4960원에 장을 마쳤다.

손오공 주가는 2.78%(75원) 오른 2775원에 거래를 끝냈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0.8%(25원) 더해진 3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디피씨 주가는 0.33%(50원) 높아진 1만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하이브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키이스트 주가는 1만4200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에서 장을 끝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반면에 CJENM 주가는 1.6%(2700원) 하락한 16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초록뱀미디어는 하이브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넷마블 주가는 0.75%(1천 원) 내린 13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콘텐츠기업 주가도 엇갈렸다.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3.71%(2500원) 상승한 6만9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3.03%(2700원) 오른 9만1900원에,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1.34%(550원) 더해진 4만1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NEW 주가는 2.82%(450원) 하락한 1만5500원에, CJCGV 주가는 1.38%(400원) 내린 2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AI 과열 우려'에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3%대 내려
IBK투자 "신세계푸드 하반기 영업이익 186% 개선, 노브랜드버거 출점 가속"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하향, 보호예수 물량에 따른 불확실성 존재"
DS투자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 퍼스트솔라 베스타스 주목, 씨에스윈드 최선호주"
비트코인 1억5739만 원대 하락, 파월 잭슨홀 연설 앞두고 관망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