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우현, 미스터피자 불매운동에 피해자 찾아가 사과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4-07 19:20: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우현 MPK그룹 회장이 폭행을 당한 피해자를 찾아가 직접 사과했다.

피해자가 정 회장의 사과를 받아들여 이번 사건은 합의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정우현, 미스터피자 불매운동에 피해자 찾아가 사과  
▲ 정우현 MPK그룹 회장.
미스터피자에 따르면 정 회장은 7일 오후 피해자를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이번 사건에 대해 합의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최근 MPK그룹의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나가려다 건물 셔터가 내려져 있어 나가지 못하자 셔터문을 내렸던 경비원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4일 정 회장을 경비원 폭행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9일까지 출석하도록 요구했다.

미스터피자는 정 회장과 피해자가 합의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해 8일 경찰에 제출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이날 피해자를 만나 “진짜 죄송하다”며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정 회장이 경찰에 입건된 후 직원들을 통해 피해자에게 수 차례 연락을 취했다”며 “하지만 피해자가 이를 정 회장이 사과를 거부한 것으로 오해한 측면이 있었는데 오해를 풀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피해자에게 폭행에 따른 치료비 등도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이 뒤늦게 직접 사과의 뜻을 전한 것은 경찰 출석날짜가 다가오는 데다 여론이 악화하며 제품 불매운동으로까지 번지는 데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 회장은 5일 미스터피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피해자를 직접 찾아가 사과하지 않자 소비자들은 미스터피자 불매운동을 계속했다.

미스터피자 점주들은 6일 정 회장의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며 대신 머리 숙여 사과의 뜻을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경제단체 만난 김정관 "대한상의 '가짜뉴스', 감사 결과 따라 책임 물을 것"
스페이스X의 xAI 인수 뒤 상장은 '검증된 전략' 평가, "테슬라 주주도 합병 원할 것"
한국투자 "네이버 단기 투자 매력도 낮아, 커머스 경쟁력 강화 확인 필요"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비트코인 1억439만 원대 상승, "자산 고유 변동성에 따른 가격 급락" 분석도
한화투자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일회성 비용 감안 시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이상"
하나증권 "중국 태양광 수출 보조금 폐지,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