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신소재가 2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시장의 성장에 따라 실적 증가의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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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신소재는 실리콘 음극재의 충전속도를 개선하는 음극재용 탄소나노튜브 도전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나노신소재 음극재에서 큰 기회, 박장우 빠른 충전기술 자신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11/20211112134833_7557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박장우 나노신소재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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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충전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음극재에 실리콘을 첨가하는 방법을 도입하고 있는데 탄소나노튜브 도전재가 실리콘 음극재 성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앞으로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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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나노신소재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박장우 나노신소재 대표이사는 배터리 음극재용 탄소나노튜브의 해외 증설을 통해 실적을 늘릴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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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음극재용 탄소나노튜브 도전재 생산능력을 2021년 6천 톤에서 2024년까지 약 4만톤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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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신소재는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음극재용 탄소나노튜브를 생산하고 있는데 일본과 미국, 유럽으로 생산지역과 능력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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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가 이처럼 음극재용 탄소나노튜브 생산능력을 키우는 이유는 최근 배터리 제조회사에서는 충전시간을 줄이기 위해 실리콘 음극재를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때 음극재용 탄소나노튜브 도전재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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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의 10배에 달하는 에너지 용량을 지니고 있지만 충전할 때 부피 팽창이 크게 나타나 구조적으로 안정성이 낮고 급격하게 효율과 수명이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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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막아 주기 위해 사용되는 음극재용 탄소나노튜브 도전재는 용해도가 상당히 낮은 물에 분산해 사용하게 되는데 기술적으로 난도가 높다. 현재 이 기술을 상용화한 업체는 세계에서 나노신소재가 유일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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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재용 탄소나노튜브 도전재는 LG화학이나 동진쎄미켐, 토요컬러 등 공급회사가 많은 것과 비교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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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음극재용 탄소나노튜브 도전재는 1991년 발견된 이후 유망소재로서 국내외 많은 화학 소재기업들이 설비투자를 진행해 사업화를 추진했지만 시장이 성숙되지 않아 철수한 기업이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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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전기차배터리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실리콘 음극재시장이 개화함에 따라 탄소나노튜브 도전재시장도 함께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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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 따르면 탄소나노튜브 도전재시장은 해마다 216%씩 성장해 2025년에는 2조2천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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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나노신소재는 탄소나노튜브 도전재과 관련해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데다가 실리콘 음극재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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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공대 교수 출신으로 고난도기술을 잇달아 개발한 성과를 내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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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한밭대학교의 제자들의 일자리를 위해 1997년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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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신소재 설립 초기에는 전자파 차폐액 개발에 도전했다. 당시만 해도 국내에 전자파 차폐액을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이 없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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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전자파 차폐액을 양산했고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나노신소재의 기반을 닦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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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일본의 화학기업 니폰쇼쿠바이가 독점해오던 디스플레이 저반사 코팅막소재 국산화에 도전해 성공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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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신소재의 저반사 코팅막소재는 올해 4분기부터 양산이 본격화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QD디스플레이 패널에 전량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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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신소재 관계자는 “높은 기술적 노하우를 통해 첨단소재시장에서 앞서 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