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LG생활건강, 중국 광군제에서 매출 3700억 올려 신기록 세워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11-12 10:42: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생활건강, 중국 광군제에서 매출 3700억 올려 신기록 세워
▲ LG생활건강 화장품 후 천기단 화현세트. < 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이 중국 소비행사 광군제에서 역대 최대 판매기록을 갈아치웠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알리바바와 틱톡 중심으로 진행된 광군제 행사에서 고급 화장품 후, 숨, 오휘, CNP, 빌리프 등 브랜드가 매출 약 37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광군제 매출 2600억 원보다 42%가량 늘어났다.

가장 비중이 큰 후 브랜드의 전체 매출은 329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61% 증가했다. 후 브랜드는 알리바바에서 에스티로더, 랑콤에 이어 고급 화장품 브랜드 3위에 올랐다.

특히 후 천기단 화현세트는 88만 세트가 팔려 알리바바 전체 카테고리 단일제품(SKU)에서 애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미용 카테고리만 놓고 보면 전체 단일제품 가운데 1위에 올랐다.

틱톡 채널에서는 후 천기단 화현세트 30만 세트가 판매돼 미용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