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서울시의회,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후보자 '부적격' 의결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11-11 16:07: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의회가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후보자에 부적격 의견을 내놨다.

서울시의회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0일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결과 ‘부적격’ 의견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의회,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후보자 '부적격' 의결
▲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특별위원회는 김 후보자가 분양원가 공개, 분양가 상한제, 반값 아파트 공급확대 등 주택정책을 내놓으면서도 각 정책이 미치는 부작용과 관련해 충분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봤다.

특히 반값 아파트의 공급규모와 공급시기 및 재원조달 방안 등과 관련해서는 구체적 실행계획을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별위원회는 김 후보자가 시민운동을 할 때는 재건축, 재개발 사업 활성화대책을 지속적으로 비판해왔음에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로 지명된 뒤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건축, 재개발사업 활성화 방향에 지지 의견을 보이는 등 전문가로서 소신과 신념에 의문이 제기된다고도 비판했다.

그밖에 김 후보자가 △과거 정부 및 현재 정부의 부동산대책에 대내외적인 경제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부의 무능으로 집값이 상승했다는 편파적이고 전문성이 결여된 시각을 여과 없이 지속적으로 주장만 일관하는 점 △서울주택도시공사의 낮은 경영평가 결과를 놓고 진단능력과 발전비전을 제시하지 못한 점 등이 부적격 사유로 제시됐다.

장상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김 후보자는 부동산정책과 관련해 시민단체 활동 때의 주장만 있을 뿐 우려되는 부정적 영향을 놓고 개선대책은 물론 주장하는 정책과 관련해 구체적 실현방안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김 사장후보자에게 서울주택도시공사 경영이라는 중책을 맡길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