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가 주력상품에 대체불가토큰(NFT) 보증서를 도입했다.
코오롱인터스트리의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는 외투제품 ‘안티타카’에 대체불가토큰(NFT) 보증서를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 코오롱스포츠가 대체불가토큰 보증서를 도입한 안티타카 오리진 붉은색 제품. <코오롱스포츠> |
대체불가토큰 보증서는 안티타카의 오리진 등급 붉은색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클립(Klip)을 통해 지급된다.
붉은색 제품은 코오롱스포츠가 남극 극지연구소에 제공한 피복의 대표색상이다.
코오롱스포츠 안티타카 제품 구매자는 제품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하는 안티타카 프로필 페이지에서 상품의 상세정보와 구매이력, 보증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 구매를 인증하면 안티타카 출시 10주년 기념 오스키, 제니 인형과 함께 5만 원 상당의 보상쿠폰이 지급된다.
박상철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매니저는 “안티타카는 지난 10년 동안 코오롱스포츠의 겨울을 빛낸 스테디셀러다”며 “이번 출시 10주년을 맞아 한층 더 발전된 제품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