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2021-11-10 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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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중개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개설 고객에게 거래수수료 인하혜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앱 나무(NAMUH)를 통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NH투자증권 로고.
NH투자증권은 이벤트 기간에 나무를 통해 중개형ISA를 개설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에 중개형ISA를 개설한 고객에게도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중개형ISA 개설 후 1년 동안 국내 상장주식 거래수수료 무료혜택이 주어진다. 1년 이후에는 국내주식 위탁수수료 평생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25명에게 샤넬 등 200만~400만 원 상당의 유명브랜드 상품을 증정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은 중개형ISA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1주 이상 매수하는 고객 모두에게 1만 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타사 이전 및 고객 계좌 순입금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급한다. 순입금 규모가 300만 원 이상인 고객은 3만 원, 1천만 원 이상 고객은 5만 원, 2천만 원 이상 고객은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벤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벤트 신청 및 마케팅 동의가 필수"라며 "이벤트 종료 후 2022년 1월 말에 추첨 등을 통해 증정품과 지원금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2023년부터 도입되는 주식 양도차익 과세에 대비하고 나무 중개형ISA에서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걱정 없이 절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증대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