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네번째)이 부문장들과 9일 서울 종로구 지플랜트 사옥에서 열린 중대 무사고 500일 달성 기념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SK에코플랜트가 중대재해 500일 무사고를 달성했다.
SK에코플랜트는 9일 서울 종로구 지플랜트 사옥에서 ‘중대 무사고 500일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국내외 현장에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소장 및 구성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전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최고의 가치”라며 “중대 무사고 500일은 고무적 성과로 현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기록을 계속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는 10년치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분석하고 사고 위험성을 데이터화하며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박 사장은 “산업재해를 제로(Zero)로 만드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