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D2SF, 크리에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빅크'에 투자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1-11-10 15:23: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조직인 D2SF가 크리에이터 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네이버 D2SF는 10일 빅크에 신규투자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투자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네이버 D2SF, 크리에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빅크'에 투자
▲ 네이버 D2SF는 10일 크리에이터 테크 스타트업 빅크에 신규 투자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앞서 빅크는 설립과 동시에 네이버D2SF를 비롯한 본엔젤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투자기관과 엔젤투자자들로부터 45억 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었다.

빅크는 엔터테이너, 뮤지션, 작가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팬·구독자와 소통해 수익을 꾸준히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 ‘빅크’를 개발하고 있다.

빅크 플랫폼은 크리에이터 전용 SaaS ‘빅크 스튜디오’, 팬·구독자가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빅크’로 구성된다.

빅크는 김미희 대표가 창업했다. 김 대표는 2016년 모바일회화서비스 튜터링을 창업해 내려받기 수 300만을 달성한 에듀테크기업으로 키우기도 했다.

김 대표는 “빅크는 크리에이터 요구에 집중한 테크 플랫폼으로서 아티스트와 전문가, 소셜 셀럽 등 여러 크리에이터와 함께 2022년 1월 정식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지난 3년 동안 크리에이터 관련 시장 규모가 500% 가량 커질 정도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이다”며 “빅크 또한 크게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하나증권 "농심 해외법인 매출 성장 본격화, 내년 수출 5천억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째 내려, 3주 연속 모든 권역에서 하락세 지속
하나증권 "글로벌 반도체주 호실적에 기대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목"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