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 하향, "비용 효율화 포함 체질개선 과도기"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11-10 08:4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3분기 생활용품부문에서 영업손실을 냈고 화장품부문의 수익성도 낮아지는 등 체질 개선 과도기에 놓인 것으로 분석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 하향, "비용 효율화 포함 체질개선 과도기"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총괄대표이사.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0일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9일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16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3분기 해외패션부문의 견조한 수요와 국내패션부문의 수익성 개선 흐름이 지속됐지만 생활용품부문의 적자와 화장품부문의 수익성 하향 안정화로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냈다”며 “체질 개선의 과도기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신세게인터내셔날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41억 원을 거뒀는데 2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46.7%나 감소했다.

생활용품부문은 고정비 효율화작업이 지속되고 있으나 폐점 매장 관련한 일회성 성격의 비용이 반영되며 3분기 영업손실 25억 원을 냈다.

화장품부문은 주요 브랜드 리뉴얼과 브랜드 마케팅 투자 영향으로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체질 개선방향은 유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과 화장품부문 각자대표체제를 이길한 총괄대표체제로 일원화했고 인건비 등 효율화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패션 브랜드는 온라인매출 비중이 높아지며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패션과 화장품부문은 매출규모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타인 자본을 이용한 자기자본이익률 상승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온라인채널 매출비중이 20% 수준까지 확대되면서 본격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비트코인 1억3472만 원대 횡보,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되며 투자심리 위축
'탈팡' 반사수혜 비껴간 '카카오톡 쇼핑', 정신아 정체된 커머스 근본적 체질개선 시급
[채널Who] 물가 상승에 국민연금도 인상, 은퇴 후 노후 보장 대책 될까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하나자산신탁 함영주 칭찬에 '으쓱', 민관식 사업 다각화로 '믿을맨' 증명한다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