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권 사장이 8일 여의도 본사에서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8일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고고챌린지'에 참여해 석탄산업 비투자와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선언했다. <한화투자증권> |
이 캠페인은 환경부가 2021년 1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를 SNS를 통해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 사장은 '석탄산업 투자 않고, 신재생에너지 투자 늘리고'를 구호를 SNS에 올렸다.
권 사장은 그동안 한화투자증권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전략과 정책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 행보를 보여왔다고 한화투자증권은 설명했다.
그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환경을 향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는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