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비정규직 노조, 2대주주 산업은행에 불법파견 해결 촉구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11-08 16:01: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 비정규직 노조, 2대주주 산업은행에 불법파견 해결 촉구
▲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 비정규직 지회가 8일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 비정규직지회(한국GM 비정규직노조)가 KDB산업은행에 비정규직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한국GM 비정규직노조는 8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티븐 키퍼 제네럴모터스(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IO) 대표와 한국GM 2대주주인 산업은행은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를 책임있게 해결하라”고 말했다.

이날 방한한 키퍼 부사장은 한국GM 창원공장 등을 둘러보고 산업은행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불법파견문제를 제기하다 부당 해고된 비정규직노조 조합원이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에만 143명에 이른다”며 “이들과 관련한 제대로 된 대책없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GM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한국GM을 상대로 불법파견 문제와 관련해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고등법원은 2020년 6월 부평과 군산, 창원 공장 협력업체 노동자 82명이 낸 노동자 지위확인 소송에서 원고 전원 승소 판결을 내렸다.

고용노동부도 2020년 9월 한국GM에 인천 부평 공장과 전북 군산 공장에서 불법파견 노동자 945명을 직접고용하라는 시정 지시를 했다.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한국GM 임원 5명도 노동자 불법파견 혐의로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카젬 사장 등 임원들은 2017년 9월1일부터 2020년 12월31일까지 한국GM 공장에서 24개 협력업체들로부터 노동자 1719명을 불법파견받은 혐의로 2020년 7월 기소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5%p 상승, 중도층은 6%p 오른 66%
상설특검 신한은행 강남별관 수색ᐧ검증영장 집행, '관봉권 띠지' 정보 확인
이재명 13~14일 일본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글로벌·민생 현안 협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