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와 SK바이오팜 주가가 함께 올랐다.
4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3.82%(9500원) 오른 25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왼쪽부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장 중반까지 등락이 반복됐으나 이후 오름세를 굳히며 상승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32억 원어치를, 개인투자자는 8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3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20%(200원) 높아진 9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10만1천 원까지 올라갔지만 이후 상승세가 둔화했다.
기관투자자는 19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03%(9천 원) 내린 86만5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3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2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92%(1100원) 낮아진 11만9천 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어치를, 개인투자자는 2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71%(1500원) 하락한 20만8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개인투자자는 13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2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7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8만44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기관투자자는 21억 원어치를, 개인투자자는 2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