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고화질 영상기술 소프트웨어 개발, CJENM 영화로 검증 마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11-04 11:2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고화질 영상기술을 콘텐츠에 적용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HDR10+’ 콘텐츠 전환 소프트웨어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CJ올리브네트웍스와 기능 검증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 고화질 영상기술 소프트웨어 개발, CJENM 영화로 검증 마쳐
▲ HDR10+ 로고. <삼성전자>

HDR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고화질 영상 표준기술이다. TV나 모바일 등에서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일반 영상을 HDR10+ 기술이 적용된 영상으로 전환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CJENM에서 배급하는 영화 ‘보이스’를 HDR10+로 마스터링했다.

이날부터 티빙 등 국내 플랫폼들을 통해 영화 보이스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HDR10+의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2018년부터 파나소닉, 20세기폭스와 합작회사 ‘HDR10+테크놀로지(HDR10+ Technology LLC)’를 설립하고 HDR10+ 인증 및 로고 프로그램 운영과 기술지원에 힘써 왔다.

앞으로 국내 HDR 영상산업 확장을 위해 HDR10+에 관심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 기술 지원과 협력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장 부사장은 “최근 국내 콘텐츠 공급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HDR10+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HDR시장의 기술표준 주도권을 강화해 글로벌 TV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인기기사

엔비디아 AI 반도체 공급부족 해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HBM 호황 하반기 더 '강력' 김용원 기자
박정원 두산 원전사업 자신감, 그룹 지배구조 개편 종착지는 10대 그룹 회복 신재희 기자
현대건설 삼성E&A 대우건설 쿠웨이트 수주 도전, 중동의 새 시장으로 떠올라 김바램 기자
현대차증권 "SK하이닉스 'HBM 1등' 매력 지속, 올해 영업이익 신기록 가능" 나병현 기자
SK텔레콤 투자한 조비에비에이션, 수소동력 eVTOL 840㎞ 시험비행 성공 이근호 기자
영화 ‘인사이드 아웃2’ 관객 700만 명 돌파하며 5주 연속 1위, OTT ‘돌풍’ .. 김예원 기자
SK이노베이션 17일 이사회 개최, SKE&S 합병할지 결론 낼 듯 신재희 기자
배달의민족 사실상 ‘항복선언’, 쿠팡이츠와 출혈경쟁 끝내고 수익성으로 선회 김예원 기자
[한국갤럽] 국민 47% "축구 국가대표 감독으로 홍명보 선임은 잘된 일" 조장우 기자
삼성증권 두산밥캣 주식 중립의견으로 하향, "시장은 순수 영업회사 선호" 윤휘종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