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21명으로 집계됐다.
3일 NHK와 지지통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2만3533명, 누적 사망자 수는 1만8294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221명으로 전날(86명)보다 135명 늘었다.
▲ 지난 10월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스타디움에서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또는 백신 2회 접종 증명서를 지닌 관람객이 입장권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오사카부 36명, 도쿄도 18명, 지바현 17명, 훗카이도·오카야마현 각각 14명, 효고현·오키나와현 각각 11명, 가나가와현·기후현·아이치현 각각 10명 등이다.
중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09명으로 집계됐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93명이다.
본토 확진자 93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헤이룽장성 35명, 허베이성·간쑤성 각각 14명, 베이징시 9명, 네이멍구자치구 6명, 충칭시·칭하이시 각각 4명, 장시성·윈난성·닝샤후이족자치구 각각 2명, 쓰촨성 1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상하이시 5명, 광둥성 4명, 윈난성 2명, 랴오닝성·저장성·산둥성·광시성·쓰촨성 각각 1명 등이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3일 누적 확진자는 9만7423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