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아이이테크놀로지 내년 이익 전망치 하향, 중국 IT분리막 수요 줄어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1-02 10:3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중국 스마트폰 생산량 감소에 따른 정보기술(IT)기기용 분리막 수요 부진으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기대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2일 “부품 수급문제로 중국 스마트폰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분리막 수요가 감소한 부분을 반영해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2021년과 2022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9%와 18% 낮춰 잡는다”고 말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내년 이익 전망치 하향, 중국 IT분리막 수요 줄어
▲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사장.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021년 영업이익 1620억 원, 2022년 영업이익 2781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IT기기용 분리막 사업 부진은 3분기 전체 실적 정체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아이이테크놀로지는 3분기 영업이익 417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늘어난 것이지만 2분기보다는 6% 줄어든 것이다.

이날 이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 목표주가를 기존 28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내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다만 전기자동차용 분리막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중국 IT기기용 분리막 수요 부진 영향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중국 3공장과 폴란드 1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전기차용 분리막이 내년 실적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137억 원, 영업이익 2781억 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2021년 실적 예상치보다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72%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보완점 살필 것"
이재명 '노란봉투법'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엔씨 박병무 "올해 매출 2.5조 목표 초과 자신, 2030년 매출 5조 달성도 앞당길..
CJ그룹 콘텐츠 계열사 '홀드백 자율협약' 기류에 희비, CJCGV는 표정관리 티빙은 난색
신한금융 'One WM' 경쟁력 높인다, 진옥동 자산관리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조준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차익실현 매물에 5%대 하락,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6..
[오늘Who] NHN 'AI 클라우드' 성과로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정우진 "AI ..
[채널Who] 메가특구 가는 길엔 좌우가 없다? 이재명 정부의 '노동 및 기후 개혁' 후퇴
[채널Who] 민주당 전당대회 "지고도 이겼다"는 정청래 vs 승기 잡은 김민석, 수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