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하이브 목표주가 상향,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와 메타버스 신사업 추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11-02 08:2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이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음악부문에서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에 따른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미국 종합미디어기업 이타카홀딩스를 인수한 효과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이브 목표주가 상향,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와 메타버스 신사업 추진"
▲ 하이브 로고.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하이브 목표주가를 기존 37만 원에서 47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일 하이브 주가는 34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하이브는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에 힘입어 오프라인 콘서트를 재개하면서 본업의 실적 증가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메타버스(현실과 융합한 3차원 가상공간)와 대체불가토큰(NFT) 관련된 신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동력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과 저스틴 비버 등 세계 유명 아티스트의 소속사이고 팬들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보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말 로스앤젤레스(LA) 콘서트 투어를 확정했다. 이번 투어는 4회 공연으로 이뤄지는데 티켓 매출이 모두 25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이동이 없는 공연이기 때문에 마진율도 다른 콘서트 투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15~2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데다 온라인 동시상영을 통한 추가 매출 발생도 가능하다.

하이브는 2022년 2월부터 저스틴 비버의 북미 투어(공연 52회) 매출을 실적에 반영하고 미국 종합미디어기업 이타카홀딩스 인수효과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4월 하이브에 인수된 이타카홀딩스는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제이 발빈 등 아티스트가 소속된 회사다.

하이브가 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 관련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 연구원은 “하이브의 최근 투자처와 전략 방향성에 미뤄볼 때 음악부문에서 아티스트 지적재산(IP)을 대체불가토큰화해 새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아티스트 팬덤 특유의 문화를 생각하면 신사업 성공 가능성도 크다”고 내다봤다.

하이브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590억 원, 영업이익 20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58.1%, 영업이익은 39.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