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11-01 15:54:11
확대축소
공유하기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종이 사용 줄이기에 나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그린MG 페이퍼리스(종이 없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그린MG 페이퍼리스(종이 없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캠페인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이 참여하는 종이 사용 줄이기 행사다.
사무실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고 종이 낭비업무를 개선하는 등 페이퍼리스 문화를 정착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취지를 담았다.
전산을 통한 보고 문화와 함께 종이없는 회의를 활성화하고 인쇄 때 종이 사용을 줄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제시해 임직원들의 지속적 참여를 유도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일선 영업점에서도 페이퍼리스 환경으로 전환을 위한 디지털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종이 서식을 관리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ESG경영에 동참하고 있다"며 "페이퍼리스 캠페인을 통해 업무와 생활 속에서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