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사전청약 공급물량. <한국토지주택공사> |
11월1일부터 공공분양 일반공급과 신혼희망타운 수도권 거주자의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1월1일부터 공공분양 일반공급 1순위와 신혼희망타운의 수도권 거주자 청약 신청이 시작된다고 31일 밝혔다.
공공분양 일반공급의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10월15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 가입자이면서 순위별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전용면적 60㎡ 이하인 주택을 신청할 때에는 자산보유·소득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공공분양 일반공급 청약대상 지구는 남양주왕숙2, 성남신촌, 의정부우정, 인천검단, 파주운정 등이고 접수 기간은 11월1일에서 8일이다.
신혼희망타운 청약대상 지구는 의왕월암, 수원당수로 11월1일부터 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성남복정2, 부천원종, 군포대야미, 성남낙생의 신혼희망타운 청약은 해당 지역 거주자 및 해당 지역 2년 이상 거주자에서 마감됐다.
공급유형별 공급물량, 공급금액 및 거주기간, 소득요건 등 청약자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 25일부터 29일까지 사전청약 접수 홈페이지를 다녀간 누적 접속자 수는 90만 명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3기 신도시 홈페이지에 접속한 이용자 수도 9만 명에 이르렀다.
25일 사전청약 첫날에는 접속자 수가 24만 명을 넘어섰고,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3282명이다.
29일까지 공공분양 특별공급은 8.3대1, 신혼희망타운은 2.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