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의도와 취향을 반영하는 새 검색서비스 에어서치를 선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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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어떤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에어서치를 통해 네모난 스마트블록 형태로 제공되는 검색결과가 전체의 10~15%를 차지하게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네이버 새 검색서비스 알려, 인공지능으로 의도와 취향 맞춰 결과 제공"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10/20211028123350_4805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상범 네이버 서치 CIC(사내독립조직) 책임리더(왼쪽)와 최재호 네이버 서치 CIC 책임리더가 28일 온라인으로 열린 네이버 밋업행사에서 인공지능 중심의 새 검색브랜드 에어서치를 설명하고 있다. <네이버></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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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28일 온라인으로 열린 네이버 밋업행사에서 ‘새로운 검색 사용성을 위한 네이버 검색의 방향성’을 주제 삼아 에어서치를 소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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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치는 에어스, 에어아이템즈, 에어스페이스 등 콘텐츠, 쇼핑, 지역(로컬) 단위의 여러 인공지능 추천기술과 검색을 아우르는 인공지능 검색브랜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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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범 네이버 서치 CIC(사내독립조직) 책임리더는 “에어서치는 네이버 검색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인 통합검색이다”며 “네이버의 새 검색을 대표하는 큰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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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책임리더는 최근 검색 트렌드가 정답 찾기 외에 관심사의 발견과 탐색으로 넓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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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크로플 칼로리’를 검색하는 사용자 대부분은 정답 하나를 찾는다. 반면 ‘바다낚시’를 검색하는 사용자는 개인 혹은 상황별로 검색의도가 모두 다를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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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최근 검색에 입력되는 질문 가운데 탐색형 질문이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탐색형 질문에 관련된 검색어의 검색건수도 최근 2년 동안 해마다 평균 10%씩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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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네이버 통합검색은 이미지, 동영상, 쇼핑, 지식인 등 정형화된 검색 결과를 내놓았다. 이 때문에 검색의도가 다양해서 사용자마다 찾으려는 콘텐츠가 서로 다를 때는 만족스러운 검색 결과를 내놓는 데 한계가 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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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에어서치 기반의 검색은 현재 트렌드와 개인의 관심사가 반영돼 취향에 맞는 맞춤형 결과가 네모난 스마트블록 형태로 다양하게 제공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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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사용자가 ‘캠핑’을 검색하면 사용자의 성별과 연령에 따라 관심도가 높을 순서대로 캠핑 준비물 리스트, 초보캠핑, 캠핑장비, 감성캠핑 등 다양한 주제별로 스마트블록을 볼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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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마트블록 결과는 콘텐츠분석 기반의 ‘스마트블록 생성’과 사용자 취향 기반의 ‘스마트블록 랭킹’ 과정을 통해 제공되는데 개별 단계에 네이버의 여러 인공지능기술이 반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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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책임리더는 “에어서치 기반의 검색에서는 정답을 찾는 사용자에게 더욱 많은 정보를 더욱 빨리 제공하게 된다”며 “의도가 다양한 검색과 관련해서도 맞춤형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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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6월부터 단어 40여 개를 대상으로 시범테스트(베타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같은 키워드 1개당 소비되는 콘텐츠 종류가 기존보다 38% 이상 다양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 많은 창작자와 콘텐츠가 사용자와 연결되는 효과도 나타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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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네이버 서치 CIC 책임리더는 스마트블록의 적용범위를 쇼핑과 지역(로컬) 등의 주제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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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올해 안에 전체 통합검색 결과의 10~15%가 스마트블록으로 나오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재는 현재 취미, 인테리어, 레시피, 원예 등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단어 일부에만 스마트블록이 적용돼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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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블록의 추천방식도 더욱 정교화하기로 했다. 성별과 연령 등 그룹별 개인화를 먼저 반영했고 올해 안에 사용자의 피드백까지 실시간으로 고려하는 반응형 검색 등을 추가 적용할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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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책임리더는 “네이버는 통합검색을 통해 다른 검색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면서 아용자의 선택을 받아왔다”며 “이제 에어서치로 그 흐름을 이어가면서 더욱 새로운 검색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