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엇갈렸다.
27일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2.83%(1150원) 하락한 3만9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210억 원, 기관투자자는 15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35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2.32%(1100원) 빠진 4만6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2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27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0.85%(500원) 내린 5만86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159억 원, 개인투자자는 5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1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외에 DGB금융지주(-0.92%) 주가도 내렸다.
반면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0.75%(100원) 더해진 1만3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7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8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카카오뱅크 주가는 0.16%(100원) 오른 6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71억 원, 개인투자자는 2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밖에 BNK금융지주(0.66%), JB금융지주(0.45%) 등 주가도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