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엔터테인먼트주 힘받아, 위지윅 9%대 NEW 제이콘트리 4%대 상승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1-10-27 16:23: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터테인먼트사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27일 하이브 주가는 전날일보다 1.9%(6500원) 오른 34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터테인먼트주 힘받아, 위지윅 9%대 NEW 제이콘트리 4%대 상승
▲ 하이브 로고.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72%(1400원) 상승한 8만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85%(600원) 더해진 7만1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37%(200원) 높아진 5만3600원에 장을 닫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29%(50원) 상승한 1만7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95(100원) 빠진 1만450원에 장을 마쳤다.

방탄소년단과 연관된 기업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키이스트 주가는 5.81%(900원) 뛴 1만64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디피씨 주가는 1.61%(250원) 더해진 1만5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하이브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는 점이 반영돼 강세를 보인 뒤 다시 조정받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1.33%(35원) 상승한 2675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초록뱀미디어는 하이브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0.41%(20원) 높아진 4915원에 거래를 끝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하이브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넷마블 주가는 0.39%(500원) 오른 12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반면 손오공 주가는 2.82%(85원) 하락한 2925원에 장을 끝냈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CJENM 주가는 2.49%(4600원) 빠진 17만9900원에 장을 닫았다. CJENM은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콘텐츠 제작·유통에 관련된 회사 주가도 대부분 상승했다.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9.24%(2300원) 급등한 2만7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영상시각효과 전반을 다루는 기업이며 메타버스 관련주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4.91%(3200원) 상승한 6만84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제이콘텐트리는 JTBC와 넷플릭스 등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미디어그룹 NEW 주가는 4.82%(800원) 오른 1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분기와 4분기 실적 개선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화관 운영사 CJCGV 주가는 1.23%(400원) 높아진 3만29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반면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3.04%(2800원) 내린 8만9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ENM의 콘텐츠자회사이자 국내 1위 드라마 제작사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