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허용수 박남춘, GS에너지와 인천시 청정수소 가치사슬 구축 맞손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0-27 16:16: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03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용수</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784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남춘</a>, GS에너지와 인천시 청정수소 가치사슬 구축 맞손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27일 인천시청에서 '인천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S에너지 >
GS에너지와 인천시가 청정수소 관련 사업을 함께 펼친다.

GS에너지는 27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와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사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등 관계자들이 이날 협약식에 참석했다.

GS에너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함께 청정수소를 기반으로 한 분산형 전원 및 열원 개발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해외 청정수소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GS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최근 정부가 청정수소의 국내 공급확대 계획을 내놓은 뒤 지방정부와 맺은 구체적 업무협약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GS에너지와 인천시는 전기자동차 충전 네트워크를 확충하는 ‘청정 모빌리티 도시환경 조성’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허용수 사장은 “수소경제 선도도시인 인천광영시와 손잡고 친환경 청정수소 가치사슬 구축을 검토해 나갈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해 탄소중립과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성공적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춘 시장은 “수소에너지로 전환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인천이 수소생산 기반을 갖춘 동시에 대규모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인 만큼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