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10-27 14: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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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성남시 취약계층에 지역상품권을 전달했다.
JT저축은행은 26일 지역 시장상인과 골목상권 자영업자, 취약계층 아동의 생계지원을 위한 상생 공헌활동 '위아투게더'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왼쪽 세번째)와 노만호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26일 성남 분당에 위치한 본사에서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남사랑상품권 전달식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JT저축은행 >
JT저축은행은 경기 성남 분당에 위치한 본사에서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남사랑상품권 전달식을 열었다.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아동 40가구에 성남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지역화폐는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전통시장이나 상인들의 수입에 조금 더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로 경기불황 속에서도 주변 이웃에게 선행을 베풀어 미담이 알려진 착한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후원하는 이른바 ‘돈쭐’ 내는 소비문화가 늘어가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변을 보살피는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