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매각 검토 중이나 결정된 사항 없어"

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 2021-10-26 17:13: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가 자회사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매각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LG은 26일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의 건설사업부문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했다.
 
LG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매각 검토 중이나 결정된 사항 없어"
▲ LG 로고.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LG그룹의 지주회사인 LG가 지분 100%를 보유한 계열사로 LG그룹에서 유일하게 건설사업을 하고 있다. 플랜트, 연구시설, 클린룸 설비 등을 짓는다.

LG는 “100% 자회사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10월1일 건설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 뒤 경영권을 포함한 일정 지분 매각 등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LG는 “앞으로 본건과 관련해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시는 한국경제 등 일부 매체에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GS건설에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건설사업부문의 경영권을 포함한 일정 지분을 매각한다고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건설사업 외에 빌딩 및 공장 자산관리사업과 레저사업을 운영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최신기사

LS그룹 2026 임원인사 실시, '오너 3세' 구동휘 LS MnM 사장 승진
중·일 갈등에 소비심리 회복 가세하며 소비재주 기대감, 외국인 원픽은 '농심' 기관은 ..
삼성생명 보험·자산운용 '투톱' 체제 재가동, 홍원학·이승호 성장축 강화 나선다
흥국증권 "이마트 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개선, 순차입금 감축 노력은 필요"
유비리서치 "중대형 OLED 시장 확대, 발광재료 구매 2029년 35억달러 전망"
비트코인 시세 11만8천 달러로 반등 가능성, "강세장 막바지 패턴" 분석 나와
삼성물산 상사부문 캐나다 ESS 개발사업 추진, 현지매체 "일자리 창출은 미지수" 
한국과 대만 '반도체 관세 동맹' 현실성 낮아, "삼성전자 TSMC 경쟁 때문"
에코프로, 인도네시아 투자와 양극재 라인 고도화 가속해 실적 개선 노린다
민주당 3차 상법개정안 통과 연내 추진, "자사주 취득 1년 내 소각 의무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