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올랐다.
2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28%(900원) 오른 7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1.88%(1200원) 높아진 6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2천 원) 상승한 10만2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주가가 22일부터 3거래일째 올랐다. 이 기간 상승폭은 5.92%(5700원)이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힘을 받았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3.26%(1천 원) 상승한 3만1650원에, 테스 주가는 1.97%(500원) 오른 2만5850원에, 원익IPS 주가는 1.66%(650원) 더해진 3만99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유진테크 주가는 1.58%(650원) 높아진 4만190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1.23%(2100원) 오른 17만270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6%(600원) 상승한 10만7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