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34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병환</a>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비은행계열사의 성장세를 이끌어 은행에 편중됐던 수익기반을 개선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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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비은행부문에서 NH투자증권의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모든 계열사의 균형있는 성장을 노리는 손 회장의 어깨를 무겁게 하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NH농협금융 비은행부문 성장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34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병환</a> NH투자증권 의존은 아쉬워"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10/20211001165131_3528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34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병환</a> NH농협금융지주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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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NH농협금지주에 따르면 손 회장은 올해 누적 3분기 실적을 기반으로 비은행 계열사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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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회장은 범농협의 수익센터라는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모든 계열사의 균형있는 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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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월 취임사에서 “농협금융의 모든 계열사가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임직원들의 인적 경쟁력을 키워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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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까지 지주 전체의 누적 순이익 규모를 놓고 볼 때 하나금융지주나 우리금융지주와 비교해 뒤처지지 않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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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계열사인 NH농협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조2375억 원으로 우리은행 1조9930억 원, 하나은행 1조9470억 원보다 작았지만 비은행계열사의 성장이 큰 역할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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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8247억 원을 벌어들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9% 증가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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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지원사업비를 고려하면 순이익 규모는 더 커진다. 농업지원사업비는 농협법에 따라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가 농업중앙회에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다. 농업지원사업비를 포함한 순이익은 2조583억 원에 이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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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조6815억 원, 우리금융지주는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1983억 원으로 집계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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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NH농협금융지주 비은행부문의 3분기 누적 순이익 비중은 지난해 27.1%에서 올해 34.9%까지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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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은 그동안 은행에 편중된 수익기반이 약점으로 꼽혔는데 하나금융지주의 36%와 비슷한 수준까지 비은행부문 비중을 확대한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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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금융지주 비은행부문 순이익 비중을 살펴보면 KB금융지주는 45.5%, 신한금융지주는 43% 수준이며 우리금융지주는 보험사와 증권사가 없어 10% 수준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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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NH농협금융지주는 비행은행부문에서 NH투자증권 의존도가 높은 것이 여전히 약점으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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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1% 증가한 7425억 원을 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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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NH농협생명 1142억 원, NH농협손해보험 876억 원, NH농협캐피탈 908억 원 등 다른 비은행 계열사의 순이익을 모두 합친 금액을 웃도는 수준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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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은행부문이 거둔 3분기 누적 순이익 비중 34.9%에서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 등 보험계열사가 낸 순이익 비중은 10.6%지만 NH투자증권의 비중은 18%에 이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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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비은행 등 모든 계열사의 균형있는 성장을 강조하는 손 회장으로서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NH투자증권을 비롯한 증권사 호실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장담하기 어렵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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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손 회장은 비은행부문의 균형있는 성장을 이끌기 위해 기존 사업영역별 특성에 맞춘 경쟁력 강화에 한층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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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의 비은행 계열사에는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NH아문디자산운용, NH농협캐피탈, NH저축은행, NH리츠운용, NH벤처투자 등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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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과 NH저축은행은 자산이익률 중심의 사업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NH농협생명과 NH손해보험 등 보험계열사는 장기 보장성보험 판매에 집중해오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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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NH아문디자산운용, NH농협리츠운용, NH벤처투자는 투자상품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마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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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질적 성장을 통한 핵심 성장동력 확보, 고효율 경영체질 등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수행해 농업과 농촌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