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 새 모바일게임 블루아카이브의 사전등록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넥슨코리아는 14일부터 지금까지 블루아카이브 사전등록에 참여한 사람 수가 누적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 넥슨코리아의 새 게임 블루아카이브. <넥슨코리아> |
블루아카이브는 넥슨코리아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만든 서브컬처 장르의 모바일게임이다. 서브컬처는 일본 애니메이션풍의 미소녀·미소년 캐릭터가 다수 등장하는 게임 장르를 말한다.
블루아카이브는 11월에 한국과 글로벌시장에 동시출시된다. 다양한 서브컬처 게임 제작에 참여해 왔던 김용하 넷게임즈 PD가 제작을 맡았다.
넥슨코리아는 블루아카이브 사전등록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을 때 게임 내 보상을 약속했다. 이번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게임 내 아이템인 청휘석 800개를 추가로 선물하기로 했다.
김 PD에 이어 아트디렉터와 시나리오 팀장이 이용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인터뷰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유튜브를 통한 숏폼콘텐츠(15초~3분 정도의 짧은 영상)로 원고지와 라이브포스터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용자와 소통하고 있다.
김 PD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사전등록에 참여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