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엇갈렸다.
25일 동서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1.36%(3550원) 급등한 3만4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동서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22일에도 7%나 뛰었다.
동서의 자회사 동서식품은 ‘카누’, ‘맥심’ 등 인스턴트커피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재택근무가 일상화하자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삼양식품 주가는 3.44%(2800원) 오른 8만4200원에, 하림 주가는 2.08%(60원) 상승한 2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풀무원 주가는 1만7550원으로 1.74%(300원), SPC삼립 주가는 7만8800원으로 1.55%(1200원) 각각 상승했다.
마니커에프앤지 주가는 4950원으로 1.54%(75원), 크라운제과 주가는 1만650원으로 1.43%(150원) 각각 높아졌다.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1.1%(200원) 오른 1만8300원에, 동원F&B 주가는 0.95%(2천 원) 상승한 21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양홀딩스 주가는 10만9천 원으로 0.93%(1천 원), 남양유업 주가는 42만1천 원으로 0.84%(3500원) 각각 더해졌다.
롯데제과 주가는 13만 원으로 0.78%(1천 원), 롯데푸드 주가는 38만7천 원으로 0.65%(2500원) 각각 높아졌다.
CJ씨푸드 주가는 0.63%(25원) 오른 3970원에, 하림지주 주가는 0.53%(50원) 상승한 94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CJ제일제당 주가는 39만6천 원으로 0.51%(2천 원), 오뚜기 주가는 48만7천 원으로 0.41%(2천 원) 각각 높아졌다.
푸드나무 주가는 4만350원으로 0.12%(50원) 올랐다.
반면 오리온 주가는 1.2%(1500원) 내린 12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0.71%(60원) 밀린 8420원에, 크라운해태홀딩스 주가는 0.55%(50원) 빠진 90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매일홀딩스 주가는 1만50원으로 0.5%(50원), 샘표식품 주가는 4만6650원으로 0.43%(200원) 각각 낮아졌다.
선진 주가는 0.37%(50원) 떨어진 1만3400원으로, 빙그레 주가는 0.35%(200원) 하락한 5만63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농심 주가는 29만1천 원으로 0.17%(500원), 농심홀딩스 주가는 7만8300원으로 0.13%(100원) 각각 빠졌다.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1만6650원으로, 매일유업 주가는 7만300원으로 각각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