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부산은행 창립 54주년, 안감찬 "총자산 100조 은행 향해 뛴다"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10-25 16:23: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안감찬 BNK부산은행장이 창립 54주년을 맞아 독보적 중견은행으로 도약하는 포부를 내놓았다.

안 행장은 25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늘 응원해준 고객들과 지역사회에 깊이 감사한다”며“중장기적으로 부산은행은 튼튼한 성장기반을 토대로 총자산 100조 원 이상의 중견은행을 향해 뛰겠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 창립 54주년, 안감찬 "총자산 100조 은행 향해 뛴다"
▲ 안감찬 BNK부산은행장이 25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열고 기본이 튼튼한 독보적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1967년 10월 25일, 자본금 3억 원, 임직원 82명으로 설립돼 현재 자본금 9774억 원, 임직원 3800여 명의 지역은행으로 성장했다. 부산은행은 현재 아시아의 중국, 베트남, 인도, 미얀마 지역에 3개의 영업점과 3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창립 54주년을 맞아 부산은행은 △기업금융이 강한 은행 △소매금융 상품의 전면 비대면화 △미래고객층 확보 △지자체 핵심프로젝트와 연계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안 행장은 “부산은행의 위상과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취임 당시의 초심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며 “부산은행의 미래를 현실로 완성하기 위해 인재를 키우는 일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