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코퍼레이션 주식 매수의견 유지, "철강부문 수익성 하반기 개선"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1-10-25 09:09: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코퍼레이션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다만 목표주가는 소폭 낮아졌다.

철강부문의 세계시장 호조로 가격 및 판매량이 올라 상반기의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코퍼레이션 주식 매수의견 유지, "철강부문 수익성 하반기 개선"
▲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 대표이사 회장.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현대코퍼레이션 목표주가를 기존 2만8천 원에서 2만6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코퍼레이션의 2021년 주당순이익 추정치를 2726원으로 보고 목표 주가수익비율인 9.5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직전 거래일인 22일 현대코퍼레이션 주가는 1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물류대란 등으로 인한 선적 지연 등이 완화되는 환경 아래에서 철강부문은 세계시장 호조로 가격이 오르고 판매량이 늘어나며 하반기 수익성의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코퍼레이션의 철강부문의 매출은 2021년 상반기 4996억 원(매출 대비 31.9%)으로 2020년 상반기인 6293억 원(매출 대비 40.9%)와 비교해 감소했다. 

차량소재부문과 석유제품 등 부문에서도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차량부문은 중동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수주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석유제품 등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봤다.

그는 “해외자원개발사업인 오만 액화천연가스 사업 등으로부터 지분법이익이 들어오고 있는데 2021년 국제유가 수준이 2020년보다 상승했기에 지분법 이익이 늘어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코퍼레이션의 천연가스 개발사업부문은 오만(1%), 카타르(0.4%), 베트남(4.9%), 예멘(3%) 등 4개 지역 사업에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배당수익을 내고 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7776억 원, 영업이익 36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31.1%, 영업이익은 9.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대만 TSMC 2025년 매출 175조, AI 수요에 전년 대비 31.6% 증가
[현장] KT 위약금 면제에 가입자 쟁탈전,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지금 '페이백' 경쟁에..
일론 머스크 xAI 새 데이터센터에 200억 달러 들인다, 투자 유치 자금 '올인'
[현장] "나눔 너머 스스로의 성장으로" KIDC 청년중기봉사단 3차 파견단원 성과공유회
HK이노엔 '케이캡' 미국 FDA 허가 촉각, 곽달원 해외 선점 기회 만들기 부심
유럽연합 미국 빅테크 규제 완화 저울질, 트럼프 '한국 압박'에 명분 더하나
[데스크리포트 1월] 세계 질서에 '작지만 근본적 변화'가 찾아온다
민주당 '초과이익환수제 폐지' 제안까지, 지방선거 맞아 재건축 규제 완화 움직임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