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준중형SUV 3분기 국내 차급 판매에서 1위, 몸집 커져 중형SUV 밀어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10-24 16:1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급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24일 국내 완성차 5개 회사의 3분기 판매실적을 종합해보면 현대차 투싼과 기아 신형 스포티지 등 준중형SUV가 4만9495대 판매돼 차급별 판매실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준중형SUV 3분기 국내 차급 판매에서 1위, 몸집 커져 중형SUV 밀어내
▲ 기아 5세대 스포티지.

이는 지난해 3분기에 판매량 2만5356대보다 2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준중형 SUV가 인기를 끈 요인으로는 스포티지 등 신차 출시와 함께 준중형 SUV의 차체가 중형SUV만큼 커진 점이 꼽힌다.

중형SUV는 올해 3분기 4만3346대 판매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 5만2970대보다 1만 대가량 줄어 준중형SUV에 밀려 2위로 밀려났다.

중형승용차는 올해 3분기 2만8226대 판매돼 3위를 차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