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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자체사업으로 실적 좋아져, 내년 대형사업도 착공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1-10-20 11: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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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가 자체사업 준공과 내년 대형사업 착공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20일 “4분기부터 대규모 자체사업이 준공되면서 인도기준으로 매출에 인식되는 현장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매출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 자체사업으로 실적 좋아져, 내년 대형사업도 착공
▲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아이에스동서는 4분기 대구 동대구(3221억 원) 705세대 규모의 ‘에일린의뜰’ 입주를 시작한다.

박 연구원은 “4분기까지 70%가 입주를 마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2022년 1분기에는 안양 아이에스비즈(ISBIZ)사업장도 실적에 반영된다.

2022년 대형 자체사업의 착공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도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2022년 울산 덕하2지구 ,경기 고양 덕은지구, 경북 경산 중산지구에서 사업이 시작되면 실적 증가율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이에스동서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290억 원, 영업이익 23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27.4%, 영업이익은 10.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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