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9일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15.34%(770원) 상승한 57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19일 거래를 시작하면서 가상화폐거래소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한화투자증권 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유안타증권 주가는 4.22%(180원) 오른 4445원에, 대신증권 주가는 2.70%(550원) 상승한 2만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진투자증권 주가는 3945원으로 2.47%(95원) 상승했고 한양증권 주가는 1만8250원으로 1.96%(350원) 더해졌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주가는 1.57%(140원) 높아진 9080원에, KTB투자증권 주가는 1.56%(100원) 오른 6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DB금융투자 주가는 7170원으로 1.41%(100원) 높아졌고 SK증권 주가는 967원으로 1.26%(12원) 더해졌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1.17%(150원) 상승한 1만2950원에, 삼성증권 주가는 1.16%(550원) 오른 4만8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외에 NH투자증권(0.77%), 교보증권(0.23%), 한국금융지주(0.23%), 미래에셋증권(0.23%), 신영증권(0.16%) 등 주가도 상승했다.
반면 부국증권 주가는 0.60%(150원) 내린 2만4800원에, 메리츠증권 주가는 0.20%(10원) 밀린 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키움증권 주가는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