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설계사들이 회사에서 불법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며 당국의 조사를 요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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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한화생명과 분할 과정에서 설계사들의 동의없이 위촉계약서와 부속약정서를 변경하는 불공정행위를 하고 약관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설계사 "회사가 위법행위 저질러 정부가 조사해야"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3/20200327175554_2300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한화생명 로고.</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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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몰아주기 의혹도 제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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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법인보험대리점임에도 모회사인 한화생명만 판매계약을 해 한화생명 상품만 판매하고 있으며 손해보험의 경우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손해보험 상품을 더 판매하도록 판매시책비를 임의로 조정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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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 참석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24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배진교</a> 정의당 국회의원은 "이런 문제를 이미 국정감사를 통해 지적했다"며 "이 문제는 단순하게 한화생명금융서비스뿐 아니라 보험설계사들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에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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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화생명은 4월 제판분리(제조와 판매 분리) 과정에서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로 판매조직을 물적분할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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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설계사들은 법인보험대리점으로 이동하는 문제를 놓고 회사와 갈등을 빚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