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대우조선해양건설, 성지건설 무궁화신탁 손잡고 부동산개발사업 추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10-14 18:0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성지건설, 무궁화신탁 등과 손잡고 부동산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성지건설 지분 29.9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성지건설 무궁화신탁 손잡고 부동산개발사업 추진
▲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왼쪽부터)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 이용승 성지건설 대표가 14일 서울 강남구 무궁화신탁 본사 대회의실에서 성지건설, 무궁화신탁과 ‘신규 부동산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14일 서울 강남구 무궁화신탁 본사 대회의실에서 성지건설, 무궁화신탁과 ‘신규 부동산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 백운걸 대우조선해양건설 부사장 및 임직원과 이용승 성지건설 대표, 김수현 성지건설 부사장,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무궁화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진행하는 부동산개발사업에서 대우조선해양건설, 성지건설 등에 시공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성지건설은 부동산담보대출 등을 실행할 때 무궁화신탁의 신탁상품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시공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시공능력과 무궁화신탁의 신탁부문 역량이 결합하면 건설사업 시너지가 커질 것이다”며 “신탁사는 안정적 시공 파트너를 구하고 건설사는 자금운용이 원활해지는 좋은 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4%, 2주째 격차 커져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상상인증권 "세아제강 목표주가 하향, 미국 유정용 강관 업황 반등 어려워"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현장] '제네시스 하이퍼카'로 내년 내구 레이스 왕좌 도전, GMR "30시간 연속 ..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