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매매를 처음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을 주는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매매를 처음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을 주는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증권> |
이번 이벤트는 2015년 1월1일부터 2021년 9월30일까지 해외주식 거래 내역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에 해당하는 고객은 이벤트 참여신청을 하면 20달러의 투자지원금을 받는다. 입금된 20달러는 5영업일 안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해야 한다.
만약 고객이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으면 투자지원금은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투자지원금을 받은 고객이 11월30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80달러의 거래 축하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해외주식 투자 금액이 1백만 원 이상이면 20달러, 1천만 원 이상 30달러, 1억 원 이상은 30달러가 지급된다. 축하지원금은 12월2일 입금된다.
다만 거래 축하지원금은 12월23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해야 한다.
삼성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의 글로벌 투자열기에 발맞춰 보다 쉽게 해외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올 한해동안 해외주식 관련 장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9월에도 같은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앞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10월 이벤트와 중복해서 참여할 수 없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