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0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성대규</a>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사업의 방향성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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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사장은 고령화, 저출산 등으로 성장이 정체돼 있는 국내 보험시장을 벗어나 세계에서 가장 '젊은' 국가로 보험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큰 베트남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신한라이프 해외진출 때 됐다 판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0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성대규</a> 베트남에서 물꼬트기 착수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03151932_4281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0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성대규</a>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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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성 사장은 2022년 2월 베트남 법인 출범을 앞두고 신한라이프의 역량을 집중해 인프라 구축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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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사장은 30년 앞을 내다보고 베트남에 신규 생명보험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보험사도 이제 해외진출이 필요해진 시기인데 베트남에서부터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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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사장은 5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현재 베트남 보험시장은 방카슈랑스(은행에서 보험 판매) 위주의 영업이 일반적인데 현지화에 성공한 신한베트남은행과 협력하면 승산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며 “신한베트남파이낸스의 영업조직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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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는 현재 신한베트남은행과 신한베트남파이낸스, 신한금융투자 등이 진출해 있다. 특히 신한베트남은행은 2009년 출범한 뒤 꾸준히 성장하며 베트남 외국계 1위 은행으로 자리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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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은 2020년 12월 3곳의 영업점을 새로 열고 올해도 2곳을 신규 개점하는 등 영업점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만큼 신한라이프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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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는 국내에서도 방카슈랑스와 전화로 보험을 판매하는 텔레마케팅(TM) 채널 영업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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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생명보험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받는 국가 가운데 하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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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무부에 따르면 베트남 보험시장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합쳐 2020년 총 납부 보험료가 184조6620억 동(약 9조2331억 원)에 이른다. 10년 동안 약 405% 증가한 것으로 매년 20%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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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도 보험 침투율이 낮아 시장 잠재력은 매우 높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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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2020년 기준으로 전체인구의 약 12%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아직도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이 7천만 명 이상이며 젊은 사람의 비중도 높아 미래의 보험가입 후보자가 한국이나 다른 선진국보다 많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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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중위 연령은 31.9세로 세계에서도 가장 젊은 나라에 속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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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국내 보험시장을 벗어나 외연을 확대하려는 신한라이프가 진출하기에 여러모로 적합한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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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금융산업에서 해외진출이 늦은 편인데 이는 영업채널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한라이프는 이런 문제를 신한은행 등 계열사와 협력을 통해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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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험사 가운데는 한화생명이 2009년 처음 베트남에 진출해 2016년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이미 성공한 사례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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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사장은 글로벌 감각을 갖추고 있는 보험 전문가인 만큼 신한라이프의 베트남 진출은 더 기대를 받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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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사장은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 보험과장,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거친 관료 출신으로 2003년에는 보험업법 전면 개정 작업을 주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다시 법 개정으로 방카슈랑스가 도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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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직자 시절 주프랑스 재정경제금융관을 역임했고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외국변호사로 활동하는 등 외국어에 능통하고 글로벌시장의 흐름도 잘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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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사장이 2019년 신한생명(현재 신한라이프) 대표에 오른 뒤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도 글로벌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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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베트남 법인 설립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영업채널이나 방식으로 방카슈랑스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2022년 2월 법인 설립 뒤에 전략이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