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8월 원화대출 연체율 0.28%,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10-14 15:4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8월 원화대출 연체율 0.28%,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
▲ 국내은행 원화대출 부문별 연체율 추이. <금융감독원>
8월 말 은행권 대출연체율이 소폭 올랐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잠정)은 0.28%로 7월 말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2020년 8월 말과 비교하면 0.09%포인트 하락했다.

8월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 원,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7천억 원이었다. 7월보다 각각 1천억 원, 2천억 원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이 0.36%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07%포인트 하락했으나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0.03%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19%로 역시 0.01%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7월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신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0.03%포인트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